* 기업에서 경영자의 역할은 단 세가지로 간단 명료하게 정의 내릴 수 있다
: 첫째 : 우수한 인재를 확보 – 전적으로 최고 경영자의 몫
: 둘째 :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 그렇게 모은 인재를 잘 조직하는 것
: 셋째 : 조직 구성원들에게 일하는 동기를 부여하는 것
* “경영자란 역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살아갈 길을 찾는 사람” <일본 사쿠라 전기, 마쓰모토 겐이치 회장> - 경영자가 포기하는 순간 할만큼 했다는 자기 위안에 빠지는 순간이 회사가 무너지는 순간이다.
* 경영자는 절제된 언행으로 인간적인 모습을 드러내야 한다. – 완벽한 인간의 모습이므로 어렵고 힘들지만 CEO는 그래야만 한다. 그 능력이 안되면 자리에서 내려와야 한다
: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함부로 표출하지 않아서 직원들의 신뢰와 존경의 대상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해야 함 – 오히려 솔직하면 직원들은 실망한다. 외로움은 경영자의 ‘태생적 질병’이다
* 전문 경영인 (CEO), 혹은 창업 멤버, 임원급들은 ‘자기 교육’에 대한 엄격함을 항상 명심하라 - – ‘내가 의사 결정권자라면 과연 지금의 나를 고용하고 승진시킬까?, 내가 받고 있고, 받고 싶은 수준의 보상을 할까? 나의 현재 모습을 존중하고 받아들일까?’ 등
: 떠나야 할 때를 알고, 유종의 미를 거둘 때를 알아라
* 인재 확보의 책임은 CEO가 확실히 져야 한다. CEO가 움직이지 않으면 인재 확보가 어렵다. 사실 임직원들은 자신과 경쟁하거나, 더 유능한 사람을 곁에 두고 싶어하지 않는 경향이 있기 때문 – 영입 후 조직에 안착하는 것도 CEO가 강력히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CEO의 인재 욕심은 무죄이다.
* 직원 채굥의 기준 : Spec.보다는 품성과 태도 (조직 문화와 맞는지) – “태도를 채용한다”는 사우스웨스트 항공
* 직원들의 업무 의욕을 잃게 만드는 요소는 크게 쓸데없는 일, 무능한 상사, 불공정한 평가와 보상 ! 특히 세 번째는 직원들이 회사를 떠나게 하는 핵심 요인
* 성과는 연봉으로, 리더십은 승진으로 – 승진 개념을 다시 잡아라. 분리하라
: 글로벌 기업에서는 승진을 위해서는 업무 역량이 넓어져야 한다. 결코 동일한 업무를 오래 한다고 자동적으로 연봉이 올라가지 않는다. (같은 자리에서 승진시키지 마라)
: 성과를 냈다고 승진시키지 마라 – 그건 연봉과 성과급만으로 그쳐야 한다. 성과와 승진은 직접 연계하지 않는다
* 회사의 채용은 최고 (Best people)가 아니라 최적 (Right people)을 뽑는 것이다. – 인재 채용보다 인재 유지가 더 중요하다
* 임원의 성과는 실적이 아닌 리더십 – 그 조직 전체의 성과 관리 책임을 감당하려면 조직 구성원들의 참여가 절대적이다. 강압적이 아닌 자발적 동참과 참여를 이끌어 내는 리더십
: ‘성과가 부진한 임원은 봐줄 수 있어도, 철학이 다른 임원은 같이 할 수 없다.’ – 충성심도 절대적 잣대임. (끝까지 갈 사람을 승진시켜라)
: 중간 간부 확보는 임원에게 달렸다 –팀장급, 실무 책임 중간 간부들이 자주 퇴사하거나, 인력 채용이 난항이라면 임원의 교체까지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
* 성과 없는 조직의 안정은 무의미하다 – 이럴 때 혁신이 필요하며 이의 핵심 대상은 역시 사람, 즉 임직원과 조직 변경이어야 한다 성과 지향형 리더를 발탁하라 여기엔 ‘나쁜 보스’ (모든 걸 통제, 자부심이 너무 강한, 승진에 관심이 많은)의 성격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상황, 그들의 장점을 사는 대신, 잡음, 직원들의 불편함은 감수한다
* 착한 사장으로 남고 싶은 유혹은 버려라. (회사의 손실을 감수하면서까지 직원들의 요구를 받아주는 CEO) – 사장은 ‘독하다’, ;꼭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라는 반문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 CEO는 회사를 마지막까지 책임지고 지켜야 하는 사람이므로
* “직원들에게 어떻게 동기 부여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임원들….. 어쩌면 자기 고백인지도 모른다. – 보스가 ‘부정 바이러스’에 걸리면 온 조직이 마비된다. 이것부터 확인하라. 조직원들의 가장 강력한 동기 부여는 보스 그 자체이다
: 떠날 사람은 보내라. 찾지 않아서 그렇지 같이 일할 사람은 많다. 때로 직원을 바꾸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적합한 직원을 찾는 편이 더 쉽고 효과적일 수 있다
* 기업에서 성과가 부족한 것은 인재 부족의 증거이다. 아이디어 부족보다는 실행력 부족이 대부분
* 성과의 크기는 판단 속도가 좌우함 : 즉각 결정, 즉각 실행 – ‘더 생각해 보자’는 보스가 조직의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다. 속도를 늦춰 완성도를 높인다는 건 대부분 핑계에 가깝다. CEO부터 속도를 중시하라
: 사실 더 많은 정보 확보와 심사숙고 해야 할 일은 많지 않다. – 결재 서류가 쌓인 보스의 책상은 무능의 상징이다 !!
* 이직율과 생산성은 반비례 관계, 특히 간부의 이직은 치명적 징후이다
: 미국의 1996년 국방 연례 보고서 – “신형 항공모함 건조하는데 9년, 신형 전투기 개발에 10년 걸렸다 그러나 중대 선임 하사관 양성에 17년, 대대장 양성에 18년, 대대 주임 상사 양성에 22년, 그리고 기갑 사단장을 양성하는 데는 28년이 걸렸다.” – 그만큼 간부 육성이 어렵다
* 구조 조정은 비용 절감이 아니다. 재도약에 필요한 조건을 만들어내지 못하면 실패 – 이 조건에는 핵심 인력의 유출이 가장 중요하다. 이는 기업의 마지막 핵심 역량이다. 이들이 다 떠난 구조 조정은 실패이다
: 임원부터 정리하라. 생존 가능성의 핵심인 우수 직원들을 살리기 위해, 일시적 재무 건전성 개선은 아무런 이득도, 생존 보장도 없다
* 최고의 기술이 아니라 차별화된 제품이 답이다. 차별화 요소가 없다면 경쟁 회사를 젖힐 기회가 없다. – 판매 부진이 마케팅과 영업 탓이라 하지 마라. 최고의 성능, 기술이 답이 아니다. (특히 기술 중심 회사, 일본 전자 업계가 망하는 사례들)
* “선택과 집중”은 “포기할 용기”와 같다. 매몰비용은 합리적 판단을 가로막는 최대의 장애물이다. 이것의 함정에서 벗어나라. 깨끗이 잊는 법을 배워라
: 스티브 잡스 : “사람들은 집중이란 집중할 것에 Yes라고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마 집중은 전혀 그런 것이 아니다. 다른 수백 개의 좋은 아이디어에 No라고 말하는 것이 집중이다. 실제로 내가 이룬 것만큼이나 하지 않은 것도 자랑스럽다 혁신이란 1000가지를 퇴짜 놓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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