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요약 : 공병호의 인생사전
* 조직을 떠나게 되면 큰 역경으로 다가올 것이다. 그러나 역경을 헤쳐 나가다 보면 살아가며 추구하는 것에 대한 우선 순위가 깔끔하게 정리된다. 사람 관계를 비롯한 모든 부분에서 군더더기가 없어진다. 마치 광물 원석이 용광로에서 불순물이 걸러지듯 역경은 삶의 불순물을 제거해 준다.
: 책상, 복사기, PC 하나로 시작 하더라도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살아 왔다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다면, 그 역경을 극복하는 일도 어렵지 않을 것이다.
* 외로움을 동반자로 삼아라 - 아무리 친구들 모임, 동창들 모임, 동호회, 전 직장 사람들 만나본들 외로움을 해소할 수 없을 것이다. 오히려 더욱 고독감만 느낄 뿐. 결국 자신만의 세계를 가꾸어야 한다.
* 나이에 대한 두려움 : 흐르는 시간을 통제할 수는 없다. 할 수 없는 건 그냥 놔두고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하라
: 먼 미래의 목표? 아무도 모른다. 1년 후도 예측 못하는 세상이다. 오늘보다 내일 조금 더 나아지면 된다. 새로운 도전과 공부, 그리고 실패해도 괜찮으니 거기서 배워라.
* 전직의 지혜 – 건너야 할 때는 반드시 건너야 하는 다리, 하지만 건넌 다음에는 불태워버린다는 각오로 넘어야 할 다리
: 돈을 더 받기 위해 움직이면 대부분 실패하고 후회한다. (돈은 다리가 여섯 개가 달려 있다는 말도 있다)
: 인생 전체의 방향을 생각하고, 내가 하고 싶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떠나라.
* “동기가 시동을 걸어 준다면, 습관은 계속 전진하게 해준다.” <철학자 짐 론>
* 거절에 익숙해라. – 잠깐의 불편함, 그러나 나와 상대를 위한 기나긴 평화
: 거절하기로 결단하라. 너무 많은 일에 너무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지 않도록 해라. 정작 더 중요한 일을 해야 할 시간을 빼앗기지 않도록 해라. <캐머런 건, 프랭클린처럼 살아보기>
* “사람의 행복 90퍼센트는 인간 관계에 달려있다.” <키에르케고르>
: 구름에 달 가듯이 자연스럽게, 오는 사람은 오는 대로, 가는 사람은 가는 대로 받아들여라. 사람에게 지나치게 혹하지 않고 기울지 않는 것은 세월이 가져다 준 인간 관계의 지혜이다.
* 혼자서 똑바로 설 수 있어야지만 다른 사람들 사이에서 제대로 설 수 있다. – 특히 조직을 떠나서 혼자 일할 준비와 습관, 마음가짐, 그리고 각오 필요
: 혼자 어떻게 보내야 할지 명확하고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을 가지고 그것에 맞춰 생활하는 것.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미혹감에 흔들리지 않고, 외로움을 잊고 중심을 잡아 마음의 평정을 유지한 채 자신을 이끌어가야 한다.
* 모든 업무, 인생의 결정, 타인간의 관계에 있어서 사소한 것이라도 원칙에 따라 하는 마음가짐으로 살았다. 그것이 뒤탈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은 원칙적으로 하는 것이 제일 쉽기 때문에 그렇게 한다. <어느 직장인의 말>
* 21세기 문맹자는 읽을 줄 모르고 쓸 줄 모르는 사람이 아니다. 배우지 않으며, 배운 것을 버리지 않으며 다시 배우지 않는 사람이다. <앨빈 토플러>
* 인생은 시선이다 !!
: 결국 스스로 나의 삶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를 잘 정리하고 그대로 살아나갈 수만 있다면 우리의 삶은 축복의 시간으로 채울 수 있다.
: 자신의 꿈이나 목표를 성취했느냐에 관계없이 후회가 없어야 한다. 완벽할 수는 없지만 후회 없는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 기왕 한 평생 살다가 갈 거라면 뜨겁게 모든 걸 다 바친다는 심정으로 열심히 살아라.
: 무게 중심을 잡고 미래를 바라보면서도 순간순간 만날 수 있는 즐거움과 유쾌함으로 삶을 가득 채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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