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의 변화와 개혁의 방법
조직의 변화와 개혁의 방법
우리는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기업의 발목을 붙잡는 규제를 과감히 철폐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지칠 정도로 많이 해왔다. 그러나 실제 행동으로 옮겨지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그러한 규제들을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그대로 있기 때문이다...
성과가 눈에 보이지 않는 일을 하는 사무조직은 자신들의 존재 이유를 밝히기 위한 노력을 어떤 식으로
던지 하려고 한다. 그런데 이러한 노력들로 말미암아 자칫 일을 위한 일, 즉 굳이 하지 않아도 될 일이
생겨날 가능성이 높다. 사무조직은 기획하고 관리하려는 경향을 버리고, 실제 일이 벌어지는 현장
직원들의 도우미로 거듭나야 한다.....
조그만 중소기업을 포함하여 어떠한 조직이라도 한번에 많은 개혁 제도를 쏟아내어 실시하면
반드시 조삼모사가 될 것이다. 그리고 그 조직 (이를 지시한 리더 포함)은 그 다음 시기의 개혁 제안에
동력이 상실되며, 리더쉽은 그동안 끔찍하게 망가질 것이다.
1년에 많아야 3~4개 정도의 핵심적인 큰 개혁을 제시하고, 이들에 대해 시간을 두고 (적어도 1년 이상)
조직 전반에 정착될 수 있도록 Cooking하는 것이 현실적인 혁신의 방법이다. 이들이 조직에 정착되고나면
그 다음 해의 새로운 개혁은 조직의 적응 습관에 의해 더 짧은 시간동안 정착이 될 것이다. 이것이
혁신에 강한 조직을 만드는 첩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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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도 안되어 수시로 바뀌는 조직...제대로 set up되기가 요원한 성과 평가 제도...
사장 직속 조직의 존재의 의미를 위한 규정을 위한 규정...
leader의 지켜지지도 않는 수많은 약속들... 1달도 못가는 각종 규칙들...
많은 Start 기업의 모습이겠지요? 하지만 지름길은 없습니다. 꾸준히 하나 하나 혁신하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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