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새독서

『틈새독서』.  
 
하루 15분의 독서, 당신의 인생이 바뀝니다! 
시간을 지배하는 사람의 하루 15분 책읽기  
 
독서에 대한 열렬한 숭배자이자 성실한 독서 마니아 김선욱이 진지한 독서론을 펼친다. 24시간이라는 모두 똑같은 시간을 할당받아 살고 있지만, 모든 사람들이 다 똑같이 시간을 쓰는 것은 아니다. 저자는 도저히 독서할 시간을 내지 못하는 우리들에게 틈새 시간을 통해 독서를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인생 성공을 위한 독서  
 
15분씩의 틈새독서를 통하여 독서습관을 들이고 ( 15분 독서를 습관화하기 ) 다음으로 장기적인 안목에서 독서계획을 세워 계획적인 독서를 하고, 또 가치있게 책 읽기를 한다. 이렇게 하면 온전한 인생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일까. 그렇지는 않다. 많은 사람들이 조화로운 삶을 영위하지 못하고 있다. 비록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일지라도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한다. 보통의 사람들 중에서도 건강을 잃어 고통스럽게 살아가거나 일찍 죽는 경우도 있다. 독서의 대가라면 이런 인생의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가 있을까. 진지하게 묻지 않을 수가 없다. 책을 사랑하고 독서를 잘 하는 사람들은 다른 일반적인 사람들과는 뭔가 달라도 달라야 하지 않을까. 다독가라고 해도 크게 다르지 않다. 사람인 이상은 모두가 자신의 마음을 잘 다스리지 못한다.  
 
인생계획을 세웠다면 그것을 실현시켜나가기 위해 어떤 공부를 해야 할지 고민해보고 그에 따라 독서계획을 세워야 한다. 장기 독서계획에서 언급한 것처럼 인생계획에 따른 독서계획을 세워 차근차근 독서하는 삶을 살면 된다. 공부는 깊이 있게 해야 한다. 다른 일반 사람들이 하는 것처럼 대충하고 만다면 하나마나 한 결과를 낳는다. 우리가 알고 있는 그런 어렴풋한 지식은 깊은 깨달음을 주지도 못하고 생명을 지켜주지도 못한다. 경험을 통해 확인이 되어야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되어 지혜로 자리잡을 수 있다. 인생설계를 할 때 행복을 지향해야 한다는 말이나, 행복을 위해서는 부, 건강, 사랑이 필요하다는 말이 와서 가슴을 치지 않는다면 제대로 공부한 것이 아니다.  
 
참으로 다행인 것은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는 것이다. 부자에게나 가난한 자에게나 주어진 시간은 동일하다. 비록 여유 시간에 차이가 나기는 하겠지만 잘 관리만 하면 시간을 엄청나게 많이 늘릴 수가 있다. 얼마나 기쁜 소식인가. 자기 관리를 잘 하지 못하여 70세까지밖에 살지 못하는 사람에 비하여 건강하게 90세, 100세까지 오래 사는 사람은 사용 가능한 시간을 무척 많이 만들 수 있다.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물론 시간을 많이 누리기 위해서도 우리는 기본적으로 건강을 잘 살피면서 살아야만 한다. 시간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라도 건강 관리를 잘 할 필요가 있다.  
 
오늘날 평균수명이 무척이나 길어졌기 때문에 인생을 유지해나가는데 필요한 공부를 계속해야만 한다. 직업, 건강, 부부사랑, 친구?직장 동료 등과의 관계, 취미, 종교 등 인생에서 중요한 분야가 너무 많다. 이런 모든 것에 대해 보다 깊이 있게 알아야만 한다. 그래야 더 성공적이고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  
 
『틈새독서』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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