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14일 일요일

구글 지메일이 공짜가 아닌 이유는?

"구글 지메일이 공짜가 아닌 이유는?"

Le monde파리13구 18시간전

[자료]블로그와 홈페이지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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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지메일]
[표적 광고]
[사생활 보호]


2013년 2월 7일의 MS, 구글 지메일 비방 광고 라는 기사를 보니,
마이크로소프트가 구글의 이메일 서비스인 지메일이 사생활을 침해한다는 내용의 비방광고를 내기로 했다고 한다.

MS에 따르면, "구글이 사용자들이 주고받는 지메일의 모든 단어를 검색하고 있다"는 것이다.


영국 BBC 방송의 가상 혁명이라는 4부작 다큐 중 3부 자유의 대가를 보니 다음과 같은 관련 내용이 있었다.


방송에 따르면, 구글 서비스는 외관상으로는 공짜이지만, 실질적으로 우리는 비용을 지불하고 있고, 그 비용이란 바로 황금 보다 가치있을 수 있는 우리의 소중한 개인 정보라는 것이다.지메일을 사용하면서 우리는 전에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감시를 경험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지메일을 작성할 때마다, 구글은 메일 텍스트를 자동으로 검색한다. 이는 메일의 핵심단어를 발견하기 위해서이다.


가령, 당신이 만약 메일에 "해변"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면, 화면 오른쪽의 구글 광고란은 휴가 관련 광고들이 게시된다.


그리고 애완동물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면, 구글 광고는 애완동물 액서러리 광고들을 게시한다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도심에서 친구와의 약속을 조율한다면, 구글은 도심의 맛집 같은 광고를 보낸다.


다이어트를 위한 요리법을 적으면, 건강식 혹은 다이어트 과정 광고를 보낸다.


따라서, 구글 이메일 서비스인 지메일은 무료다. 하지만 구글 컴퓨터는 당신의 메일 텍스트를 스캔해서, 핵심단어를 추출 및 분석해서, 당신에게 적합한 광고를 제시하는 것이다.


이같은 우리의 취향,관심사 같은 개인정보가 바로 우리가 구글에게 지불하는 비용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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