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새로운 채용기준 - 리더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일관성
사이좋은 애플구글소니등등isao 4시간전
Inc.：매일 수천장의 이력서를 접수하는 구글에서는 이제는 인사전형 자체가 연구대상이라고 합니다. 뛰어난 직원이 어떠한 자질을 갖고 있는가 그리고 어떠한 전략이 뛰어난 자질을 가진 사람의 채용으로 연결되는가 등의 데이터를 모조리 조사하는 것이죠.
미국의 「New York Times」가 구글 인사관리부의 시니어 프레지던트 Laszlo Bock 씨와 가진 인터뷰에서 Bock 씨는 이번 조사를 통해서 배운 효율적인 채용방법에 대해서 밝혔습니다. 그 중에서 흥미로운 4가지를 소개합니다.
1.수수께끼 문제는 무의미하다
구글은 과거 몇 년 간 「비행기에 골프공이 몇 개나 들어가나」나「맨해튼에는 몇 곳의 주유소가 있는가」등 답하기가 거의 불가능한 수수께끼를 출제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구직자의 논리적 사고를 측정하기 위해 출제된 것인데요, 그러나 Bock 씨에 따르면 이 방법으로는 아무 것도 에측할 수 없었고 그저 구직자에게 기업이 우위에 서있다는 인상만 주었다고 합니다.
2.뛰어난 면접관은 존재하지 않는다
구글은 몇 년 전에 막대한 건의 채용면접을 실시하여 구직자 각각의 면접 시의 평가점수와 그 후의 업무능력을 비교 고찰했습니다. 이 조사를 통해서「뛰어난 면접관」이란 것이 존재하는가 알아보기 위해서였죠.
그 결과, 뛰어난 면접관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금은 「면접관의 독자적인 평가방식보다」 엄격한 기준을 두고 구직자를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3.리더에게 요구되는 가장 중요한 자질은 일관성
Bock 씨는 가장 힘든 것은 리더(관리직)를 채용하는 일이라고 지적합니다. 이러한 직군은 엔지니어와 비교할 때에 「형태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가 요구되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Bock 씨는 이러한 불투명한 요소 중에서도 가장 중대하게 간주되는 것이 일관성이라고 밝혔습니다.
「일관성이 있는 리더는 자유롭게 업무를 수행하며 또한 업무의 일정한 범위를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팀원들은 자유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중략）만일, 당신의 상사가 여기저기에 눈을 번뜩이고 있다면 당신은 자신의 장기가 무엇인지를 파악하지 못할 것입니다」
4.대학 성적은 관계없음
과거에 구글은 구직자에게 대학성적을 제시하도록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러한 전략은 포기했다고 합니다.
Bocks 씨는 이렇게 말합니다. 「채용되고나서 2, 3년 후의 구글에서의 업무능력은 대학 시절의 성적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는 것이 파악되었습니다. 회사에 들어오고 나서 요구되는 스킬은 학생 때와는 다른 것이니까요.」
5 Surprising Facts About How Google Hires ｜ Inc.
Issie Lapowsky（訳：Sara Mikata）
Photo by andrewarc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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