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해고해야 하는 직원 TOP3
페이스북조회 458,438 | 트위터노출 381,907 ㅣ 2014.10.02 18:54
+ 크게보기


만약 당신이 사장이라면 직원들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기름칠을 듬뿍한 기계처럼 회사가 부드럽게 운영되길 원한다면 말이다. 하지만 한 마리의 미꾸라지가 온 강물을 흐리듯 한 명의 이상한 사람이 회사를 망칠 수 있다는 걸 명심하자.
미국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당신의 회사를 위해서 반드시 해고해야 하는 세가지 유형의 사람을 정리했다. 요약해 소개한다.

[이하사진=TVN 방송 캡쳐]
1. 드라마 퀸(The Drama Queen)
이 유형의 사람이 주변에 없다면, 당신은 운이 좋은 사람이다. 이들은 마치 자신이 드라마의 주인공인 것처럼 행동한다. 자리를 비우고 즐겁게 놀다가 돌아와서는 창밖의 불꽃놀이를 구경하는 것이 이들의 일이다. 물론 드라마 퀸도 그 누구보다 열심히 하는 일이 있다. '직원들 뒷담화 하기'. 뒷담화는 전염성이 있어 직원들 서로에게 혐오감을 심어주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뒷담화는 특히 드라마 퀸이 회사의 리더에게 관심을 가질 때 극대화된다.
2. 희생자(The Victim)

AD
가장 다루기 힘든 유형의 사람이다. 잘못된 일이 생기면 자신의 책임은 회피하고 변명하며 남을 탓한다. 이들은 항상 불만이 많고 언제나 자신을 희생자로 만든다. 또한 아프다는 이유로 업무를 피하는 일이 일이 잦다. 정말 아픈 건지 아니면 아픈척 하는 것인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이들이 회사의 복지시스템을 교묘하게 활용한다는 것이다.
3. 비순응주의자(Nonconformist)

이들은 아무리 간단한 규칙이라도 일단 깨고 본다. 만약 회사에서 티셔츠 차림을 금지한다면, 비순응주의자들은 일주일에 한번씩 꼭 티셔츠를 입고 올 것이다. 또한 작업 절차는 건너뛰기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하고, '제어'란 말은 이들 사전에 없다. 끔찍한 상상이지만, 만약 비순응주의자가 리더가 되면, 가장 유능한 사원들부터 짐을 싸고 나갈 것이 확실하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